▶ 김치사전 2장 : 속담 속 김치이야기 ◀


속담은 예로부터 한 민족 혹은 사회에서

사람들 사이에서 널리 말하여져서

굳어진 어구로 전해지는 말이다


혹시 속담에 대해서 많이 알고계신가요?

저는 이번 포스팅을 준비하며 헉 이런 속담도 있었구나 하며 신기했답니다 ㅎ.ㅎ

게다가 김치에 관련된 재미있는 속담도 생각보다 많았는데요 !!

한번 알아보도록 할까요?

김장 배추가 물러지면 집안일이 꼬인다.

이 속담은 김장배추를 잘못 간수하면 얼어서 물러지게 되므로 잘 간수하여 얼지 않도록 하라는 말입니다.

집안일이 꼬인다는 말을 들으니 오싹한데요..

속뜻은 배추가 물러지면 김장배추 간수를 제대로 안했다는 것인데 그렇게 된다면

다른 집안일도 제대로 간수하지 못하니 모든 집안일이 꼬인다는 말이라고 합니다 . .

역시 김장 배추는 아삭아삭해야 제맛인건 옛날부터 였나봅니다 ㅎㅎ


가을 무 꽁지가 길면 겨울이 춥다

이 속담의 뜻은 겨울이 많이 추워지는 해는 가을 무들도 겨울준비로 뿌리가 길어진다는 뜻입니다.

무는 뿌리채소라 우리가 먹는 무의 부분은 뿌리부분인거 다들 알고계시죠?

저는 그래서 이 속담을 보자마자 꽁지가 길어지면 무가 커지니까

내가 먹는 무가 많아지니 좋은거 아닌가?


라는 돼지같은 생각을 했는데요 . . .

실제로 겨울이 너무 추워지면 무가 얼어 바람이 들어 맛이 없어진다네요 ㅠㅠ

그렇게 되면 아삭아삭한 총각김치를 먹을수 없게 되겠죠 . . .


우리민족의 대표 음식인 김치는 어디서나 찾아볼수 있는 흔하지만

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반찬이라고 생각하는데요 !

그만큼 구하기 쉬운 음식으로 만든 김칫국을 먹어놓고

실속도 없으면서 수염을 쓸으며 겉으로만 있는 체 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.

하지만 전 김칫국에 있는 고기 덩어리를 집어먹었다면 수염 정도는 팍팍 쓸어넘겨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ㅋㅋ

엄마 몰래 새벽에 돼지고기 김치찌개 안에 들어있는 고기 빼먹었을때 그 맛 . .

다들 공감하시죠?

저는 이 속담을 처음보고 이게 속담이야? 무슨말인지 이해가 잘 안갔었는데

절이김치(=겉절이)를 만들 때 풋고추가 꼭 들어가므로

사이가 매우 친하여 둘이 항상 붙어다니는 사람들을 보고 하는 말이라고 합니다

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들도 저희 빛고을 김치와 풋고추 절이김치 사이가 되주실래요 . .!


저희 빛고을김치의 다양한 김치들 중 오이고추 김치도 한번 보고 가세요 ♥


김치가 들어가 있는 여러 속담들 재미있게 읽으셨나요?

김치에 대한 재밌는 정보들을 공유해드릴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였던것 같아요 !

다음에도 더 유익한 김치 백과로 돌아오겠습니다 ~~